1,2차 산업 혁명을 지나고 역시 1,2차 세계 대전을 치르면서 인류는 ‘컴퓨터’라는 기형을 낳았습니다. 컴퓨터는3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게 되고 발전을 거듭하여 ‘인터넷’이라는 또다른 기형과 함께 마침내 ‘스마트 폰’을 낳았고 이젠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등장은 ‘인간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함’이라 했지만 ‘스마트 폰’의 탄생으로 손 안에 들어간 컴퓨터로 말미암아 인간은 ‘컴퓨터 의존’을 넘어 보이지 않게 ‘컴퓨터에 의한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는 인간 세상에서 없어서는 않되는 ‘중앙 통제 시스템’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SNS의 세계는 이 시대의 ‘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구글은 ‘유투브’라는 ‘첨단 바보상자’를 앞세워 이 시대의 정신 세계를 좌우하고 말 그대로 off라인 세상이 아닌 on라인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목사님 말씀이면 이해하지 못하고 동의하지 못해도 순종하였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지금의 청소년들과 다음 세대들은 누가 뭐라해도 ‘인터넷’과 ‘유투브’, 각종 ‘SNS’를 통해 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 ‘인생관’ 심지어 ‘신앙관’ 까지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세상은 점점 on라인 속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각종 SNS와 유투브만 있으면 인생을 의미없이, 가상의 현실에서 진리를 외면한체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생명을 흘려보내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각종 SNS와 유투브 현장, 그 처절한 영적 전투의 현장에 오직 우리의 영적 무기되는 ‘생명의 말씀’을 올리는 사역이 ‘21세기 말씀의 삶, 영상 사역’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3,14)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 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겔 3:16-19)
성경은 말합니다.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라’(겔 3:27)
그렇습니다. 우리는 외치고 전해야 합니다. 세상의 지식과 논리가 아닌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면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들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들을 것입니다. off라인 세상만이 아닌 on라인 세상에도 전해야만 합니다. 세상이 더 문명화 될수록 우리는 더 변함없이,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만 합니다.
베드로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행 2:14-36)을 듣고 마음이 찔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행 2:37)하며 마음을 찢든 스데반이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행 7:1-53)을 듣고 마음이 찔려 ‘이를 갈며’(행 7:54) 돌을 들어 스데반을 죽이던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컴퓨터’와 ‘영상’이 주도하는 21세기입니다. 선진국, 후진국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자인 나라, 가난한 나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off라인 뿐만 아니라 on라인 영역에서도 싸워야만 합니다. 점점 영적 싸움의 처절한 전쟁, 치열한 전쟁이 바로 보이지 않는 곳, 가장 은밀한 곳인 on 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나 ‘내가 싸우고 싶은 곳, 내가 싸울 수 있는 곳에서만 싸우겠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쪽은 너무 열악한데 상대쪽은 너무 강력합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없으면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하고 협력해야 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21세기 말씀의 삶, 영상 사역을 통해 ‘시초성말’, ‘시대를 초월하는 성경 말씀’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하는 말씀이 ‘One Story’입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바로 그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시초성말’, ‘One Story’ 영상을 통해 다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그 말씀 붙들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하는 것이 ‘21세기 말씀의 삶, 영상 사역의 목표’입니다.
갈 수 있으면 가야 합니다. 가서 만나 들려주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갈 수 없으면 ‘들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복음을 전하는 자를 핍박하고 멈추게하고 심지어 죽일수도 있지만 세상은 결코 복음을 멈추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